자기 주도 학습은 믿지 않지만..
일하게 됨에 따라 여러 방법을 생각해 보던중에 시도해보려 한다.
체크 메모지를 사용하여 할 문제집 목록을 적고,페이지 수를 적어논 뒤에 스스로 다 하고나면 체크하고 칭찬스티커를 쓰고 일주일후에 쿠폰을 주기로 해본다.
칭찬스티커는 어릴적부터 늘 생각 했지만 딱히 적용할 시도를 하지 않았다.
애 뿐만이 아니라 나 역시도 매일 같은 습관을 들이며 봐주는것에 자신이 없었다.
(우리 생활이 즉흥적인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ㅡ)
일을 하며 어쩔수 없이 반복되는 루틴이 생겼지만,
현재는 그 또한 봐주는 사람이 규칙적이지 않아서 부탁할때 매일 대충 말해놓기만 했는데..
아이에게 맡기려 한다.
엄마로서의 켈린더를 주말마다 늘 적어두는데 그걸보고 아이에게 체크리스트를 줌으로써 봐주는 분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이 한번 그 루틴을 규칙적으로 해보라고 하는것이..
6세 아이에게 어렵겠지만..
(내가 가릴때도 아니니;;;)
칭찬받기 좋아하고 스스로 뭔가 하고는 놀래켜주는 아이성향을 이용해 시도해보려 한다.
이삼일간 해 본 결과는 좋았지만..
문제집도 꼭 내가 봐주며 해야 하는것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좀 더 방법을 연구해봐야 할것 같고..
일이 안정적이게 되면 학원등을 이용해서 환경을 만들어줘야지..
이 방법도 분명 몇일 먹히다가 말것을 알기때문에 당분간 활용하겠지만 오래가서 아이에게 딱 맞는 옷처럼 되길 희망도 해본다^^;
집안일 체크리스트를 이용 한 것은 추가도 가능하고,
사실 찾다보니 즉흥적으로 골른이유가 크다
주 단위로 끊어서 스티커 붙힌후에 주 마다 한 파트씩 모두 체크되면 보상을 해줄 생각이다.
자신의 체크리스트를 모두 완성해야 체크(스티커) 하나 해주는 것이라 보상쿠폰은 7일 모두 완성 하면 2개,4일완성 하면 1개를 주려고 일단은 계획하였다.
하다보면 뭔가 더 맞춰지겠지..
현재로는 워킹맘이 된 지금에 빠른 시간 아이와 나의 루틴을 잡고 서로 안정되야 할텐데..
조급 하기도 하지만,우린 잘 해낼것이다 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