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sDAY/Dairy

쇼핑몰은 아이들의 천국

.jeny 2021. 7. 12. 16:48

일산 GIFC 

 

실내 쇼핑몰을 얼마만에 가보는지 모르겠다.

여긴 쇼핑몰이라기 보다 규모가 있는 아파트상가 정도인데

한산해서 좋았다.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나서 인지 주말인데 조용했다.

 

저 문양의 타일로만 걸어야 한다는 아이

 

어딜가면 요즘은 바닥타일의 한 문양이나 한 색상으로 걷자 한다.

본인도 그러고 엄마도 시키고...

 

우리 어릴적에도 그러고 놀았던것 같은데..

 

 

 

눈이와서 하얀 풍경에 개들이 신나서 뛰어다니는 것처럼

Justin역시 날뛰며 뛰어다니는 통에

 

사진찍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나역시도 사진을 자주 찍는 편도 아닌데.

협조좀 해주라 하면 더욱더 과장된 행동을 보여주니....ㅎㅎ

 

설빙에서 빙수먹고 집으로 왔다.

 

주말에 늘 밖에있었던 일년전...

일년간 집콕하니 막상 어딜 가야 할지도 몰르겠다는..

 

즉흥여행의 선수였는데..

 

ㅎㅎ